가을이 올 듯 말 듯 한 날에, 자연 근처에 있는 카페가 가고 싶어서 찾게 된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스프링 사운즈"를 소개합니다
위치는 티맵에서 스프링사운즈라고 검색하시면 편하게 주차장까지 갈 수 있어요!!
차가 없으셔도 버스를 타시면 갈 수 있지만 차를 타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여유롭였어요
주차를 하시고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넓은 매장이 나옵니다
매장은 층고도 넓고 초대형 카페답게 좌석도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항상 인기 많은 카페들은 좌석이 없어서 웨이팅을 했는데, 스프링 사운즈는 그럴 걱정이 1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메뉴입니다 올린 메뉴는 항상 파는 메뉴들이고 시즌별로 색다른 메뉴들을 파시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고 조금 기다리시다가 메뉴를 받고
위 사진에서는 사람들이 노트북이나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위 사진의 길을 따라 뒤뜰로 나가시면 야외로 나갈 수 있습니다
스프링 사운즈는 실내도 엄청 넓고 좋지만 야외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야외에는 앉아서 불멍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아래로 내려가서 하천과 숲을 구경하면서 힐링할 수도 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시고 빵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다 보면 1~2시간 정도는 뚝딱뚝딱 지나가더라고요
소금빵과 커피와 에이드..(에이드는 배애플에이드..? 커피는 아마 카푸치노였던 것 같아요)
개인적인 후기
빵과 커피는 맛있었으나 에이드는 솔직히.. 제 입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먹고 마시러 간 게 아니라 밖에서 숲과 천을 보면서 힐링하러 간 거라
아주 대만족이었습니다
평소 사람 많은 곳을 다니다가 조용한 카페에 와서 있고 싶다면
용인의 "스프링 사운즈"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