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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환율, 오늘의 원-달러 환율은 어떻게 정해질까?
은행에서 환전을 하거나
뉴스에서 "오늘의 원-달러 환율"을 들을 때,
그 숫자는 누가, 어떻게 정하는 걸까요?
그 핵심에 있는 것이 바로
기준환율입니다.
💬 기준환율이란?
기준환율(Base Exchange Rate)은
하루 동안 외환 거래에서 기본이 되는 환율입니다.
한국은행이 매 영업일 아침 고시하는 환율로,
은행과 기업들이 외화를 사고팔 때의
기준 가격 역할을 합니다.
🔁 다양한 환율, 어떻게 다를까요?
- 기준환율: 한국은행이 고시한 기준
- 매매기준율: 은행이 환전 시 적용하는 기준 환율
- 현찰 살 때/팔 때 환율: 일반인이 외화로 환전할 때 적용되는 실제 가격
- 송금 환율: 해외로 돈을 보낼 때 쓰는 환율
이처럼 실제 거래에서는 기준환율을 바탕으로
가산/할인이 적용된 다양한 환율이 존재합니다.
⚙️ 기준환율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한국은행은
전일 외환시장에서의 거래 결과와 국제 환율 흐름을 바탕으로
매일 아침 기준환율을 발표합니다.
예를 들어,
전날 원/달러 시장에서 환율이 1,300원이었다면
다음날 기준환율도 그 수준에서 결정됩니다.
이는 외환시장의 균형을 반영한 대푯값입니다.
🐻 왜 중요한가요?
- 은행의 현찰 환율, 송금 환율 계산의 기준
- 수출입 기업의 거래 정산 기준
- 외화 자산 평가 및 투자 기준
즉, 기준환율은
우리 생활과 금융, 기업 활동의 기본 단위가 되는 숫자입니다.
📝 마무리하며
기준환율은
그날그날의 경제 흐름과 외환시장 상황을 담은
하루짜리 경제 온도계입니다.
환율을 이해할 때
단순한 숫자 너머의 구조와 기준을 함께 바라보면
경제를 훨씬 깊게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곰곰이, 경제 흐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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